2023 세계 바이오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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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바이오 서밋 개막…팬데믹 대응 역량↑ 다룬다

2023-12-12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 : 인력·기업·시민사회의 준비'를 주제로 '2023 세계 바이오 서밋'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바이오서밋은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정부가 다양한 국가·기업·국제기구 바이오 분야 리더를 초청해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적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다.

 

올해 세계바이오서밋은 백신·바이오 분야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주도적 역할을 한 ▲아시아개발은행(ADB) ▲감염병혁신연합(CEPI) ▲국제백신연구소(IVI) ▲혁신적진단기기재단(FIND) ▲질병관리청(국내) 등이 분과 파트너로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 구성에 협력한 만큼 보다 전문적인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정부·기업·국제기구 차원의 백신 생산·개발 역량의 확대는 물론 ▲생산 전문 인력 양성 ▲규제 혁신 ▲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백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권역별·대륙별 백신 생산·개발 협력 모델의 구체화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전지구적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것"이라며 "인류 건강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보건시스템 구축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는 건설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1일차인 20일에는 '팬데믹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규제 고찰'을 주제로 세션이 이뤄진다.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백신 등의 생산·규제 감시 강화를 논의한다.

 

의약품 규제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거나 선진 규제 시스템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 중인 중·저소득국에 시사점을 주고 안전한 지역 백신 개발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감염병 치료제 개발과 생산 촉진'을 주제로 한 세션 2에서는 질병관리청이 파트너 기관이 돼 글로벌 치료제 개발 전략을 공유한다. 치료제 연구·개발 단계에서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각국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진단기기 분야 개발·생산 촉진'과 '감염병혁신연합 100일 미션을 통한 글로벌 대비 강화' 등의 주제로 이어지는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감염병혁신연합·아시아개발은행의 후원과 협업으로 기획한 '한-CEPI R&D 워크샵'과 '한-ADB 인사이트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백신 연구개발'과 '기후 변화 시대, 바이오 섹터가 응답하다'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해외 보건부와 국내 바이오 기업의 협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기사 원문 :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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