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의 미래: 글로벌 협력과 지속가능한 혁신
(세션 파트너: WHO WPRO, 삼성서울병원, Health AI)
최근 의료 AI는 전례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시장 규모도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술은 고령화 시대의 효과적 의료대응 체계로의 전환, 필수의료 인력의 과중한 업무 부담 경감, 암·치매 등 사회적 부담이 큰 질환에 대한 혁신적 진단·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진단 보조 분야, 중환자실, 응급실 등에서
AI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AI 사용에 따르는 법적·윤리적 책임, 의료기관 간
인프라·기술력 차이 등에서 기인하는 형평성과 같은
새로운 도전과제도 제기되고 있다.
본 세션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 AI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적 거버넌스, 규제체계의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의료 AI가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술적·교육적 측면을 다룰 예정이다.
나아가 글로벌 보건 위기 상황에서 의료 AI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국가 간 협력, 데이터 공유, 기술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의료 AI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협력을 위한 공동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부 주제)
· 보건의료 분야 인공지능 거버넌스와 정책
· 의료 AI 개발을 위한 지원전략
· 의료현장에서의 의료 AI
· 의료인력의 의료 AI 수용성
· 글로벌 팬데믹 대응을 위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 의료 인공지능 서비스의 미래방향
